'프란체스카' 신정구 작가, 간부전으로 27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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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故신정구 작가 ⓒ스타뉴스
故신정구 작가 ⓒ스타뉴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했던 신정구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39세.


신정구 작가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그는 지병인 간경화로 인해 수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빈소는 경북 영천시 파티마효병원 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로 시간은 미정이다. 장지는 포항 화장장이다. 유족으로는 동생 두구, 순화, 연성씨가 있다.


지난 2000년 MBC 공채 작가로 데뷔한 신정구 작가는 '안녕 프란체스카', '두근두근 체인지' 등을 집필했다. '작업의 정석', '원탁의 천사', 'B형 남자친구' 영화 시나리오에도 참여했다.


신 작가는 내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 집필을 준비하다 숨져 더욱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의 부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생애 최고의 시트콤이었다"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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