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짝' 모태솔로 특집 편에 재촬영 논란이 인 가운데, 제작진이 여자 출연자 재촬영 분 역시 예정대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짝' 이창태CP는 1일 스타뉴스에 "남녀 팀 상대방이 모두 교체된 채로 재촬영이 진행됐기 때문에, 여자 편 역시 모태솔로 특집으로 예정대로 방송된다.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9월 모태솔로 편 촬영 후 남자 출연자 한 명이 송사에 휘말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제작진은 출연자에게 의사를 물었고, 남녀 출연자 9인 모두 재촬영을 원해 재촬영이 진행됐다. 단 기존 남자 출연자는 새로운 여자 출연자들과, 기존 여자 출연자는 새로운 남자 출연자와 재촬영에 임했다.
지난 30일 방송분은 앞서 참가했던 남자 출연자와 새로 섭외된 여자 출연자의 촬영 분인 셈. 기존의 여자 출연자의 재촬영분도 차질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태솔로 특집 편에서는 아무도 커플이 성사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