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인수대비'가 종합편성채널(종편) 첫 주말드라마 대결에서 승리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한 '인수대비'는 1.1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유가구기준, 이하 동일기준)
지난 1일 종편 개국 후 첫 주말드라마 승부로 관심을 모은 이날 '인수대비'에 이어 채널A '곰배령' 0.731%, MBN '왓츠업' 0.46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인수대비'는 JTBC의 '부활 TBC 탄생 JTBC' 1.322%에 이어 이날 방송된 종편 전체 프로그램에서도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권력을 둘러싼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종합편성채널 최초의 대하사극이다. 채시라, 함은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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