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박진영이 'K팝스타' 박정은의 댄스 실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댄스머신 박정은이 출연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정은은 "모든 장르의 춤에 자신이 있다'라고 선포한 뒤, 팝핀을 비롯한 여러 장르의 춤을 완벽히 소화해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이후 인터뷰에서 "나이, 계급장 떼고 최고다"라며 "한국에서도 최고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하지만 중간에 분명히 탈락할 것이다. 팁을 주자면 랩을 직접 써서 만들어 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도 잊지 않았다.
댄스 실력으로 유명한 보아 역시 "여성에게서 저런 파워가 나온다는 게 놀랍다"라며 호평했다.
'댄스머신' 2NE1 공민지를 키워낸 YG의 수장 양현석은 "공민지와 댄스배틀 붙여도 재밌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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