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은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시청률 16.8%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다소 하락했지만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는 지킨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한 서연(수애 분)이 치매 약을 끊는 바람에 증상이 악화돼 지형(김래원 분)을 비롯한 가족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연의 투병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와 KBS 2TV '브레인'은 각각 9.0%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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