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극찬한 LA보이즈의 정체가 밝혀진다.
11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 2회 분에서 심사위원 보아가 선택한 LA 보이스의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아가 선택한 실력파 남성 참가자들인 LA 보이즈가 곧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귀띔에 뜨거운 반응들이 전해지고 있다. 냉정한 심사위원 보아를 반하게 했다는 LA 보이즈의 정체와 실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보아는 지난 10월 LA 오디션에서 날카로운 심사로 옥석을 골라내던 중 유독 기타 치는 남성 참가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기타 치며 노래하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걸까"라며 이상형을 암시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것.
보아는 역시나 3차 오디션에서도 기타 치면 노래하는 참가자들의 등장에 반색을 표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타남들은 진심어린 자상함과 칼 같은 냉정함을 동시에 지녀 '차가운 엄마'라고 불리는 보아의 얼굴에 함박웃음만 활짝 피게 해 양현석과 박진영마저 놀라게 했다. 특히 LA 보이즈 중 보아가 "어후~매력있다"라며 스타성을 극찬한 참가자가 있다는 후문에 기타남들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K팝 스타' 참가자들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만큼 'K팝스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을 인지하며 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K팝 스타'의 실력파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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