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가제)에 출연한다.
8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줄리엔 강이 내년 4월 TV도쿄를 통해 방송 예정인 한일합작 드라마 '레인보우 로즈'에 캐스팅 돼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줄리엔강은 또한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엊그저께 카라 지영이랑 촬영했어. 너무 귀여워ㅋㅋ"라는 글과 함께 강지영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줄리엔강도 잘생겼어요" "지영언니 특히 눈웃음이 너무 예쁘네요" "둘이 잘 어울리는데요? 사귀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인보우 로즈'(가제)는 남자 하나와 여자 셋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청춘 멜로 드라마. 현재 카라의 강지영과 초신성의 박건일이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연출한 김수룡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국내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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