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재영이 공항에서의 '셀카'를 게재했다.
진재영은 16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 눈이 많이와서 비행기가 캔슬됐어요... 아침부터 노숙신세..ㅠㅠ 어떡할까요~ 엉엉!!"이라며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공항에 마련된 의자에 가방을 베고 누워 불쌍한 표정을 짓거나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이렇게 예쁜 노숙자가 어디있나요ㅎㅎ 당장 누나보러 공항으로!?" "우월한 노숙자네요ㅋㅋ 보라색 모자가 잘 어울려요~" "그럼 공항에서 무한대기?ㅠㅠ 재영누님 어떡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3일 진행된 배우 최정윤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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