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김정은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았다.
박신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너는 '파리의 연인'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씨는 매우 솔직한 사람이다"라며 "배우는 솔직해야 연기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양은 "그래서 김정은씨랑 연기할 때는 탁구를 치듯이 서로 주고받으면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최고의 파트너로 김정은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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