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패러디하며 풍자 개그를 선보인다.
17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3회에서는 '대선후보 TV토론'을 소재로 한 콩트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당과 야당, 무소속 후보까지 총 3명의 대선후보가 토론 공방을 펼치는 가운데 이 날의 호스트인 김인권은 무소속후보 안칠수 역을 맡아 변화무쌍 코믹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대본 리딩을 마치고 리허설을 진행중인 제작진은 "김인권의 거침없는 입담과 명연기, 톡톡 튀는 애드리브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강력한 풍자 코미디를 만날 수 있을 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 외에도 김인권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각종 코너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미국 코미디 버라이어티 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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