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오작교 형제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극 왕좌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1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6%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또 이날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일요일 방송된 지상파 3사 방송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18일 방송에서는 수영(최정윤 분)이 태범(류수영 분)에게 헤어지자고 말하면서 관심이 고조됐다.
한편 이날 MBC 주말극 '천번의 입맞춤'은 12.0%,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은 1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1TV '광개토대왕'은 1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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