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19일 득녀.."예쁜 공주님이어서 행복해"

발행:
하유진 기자
출처=이주노 트위터
출처=이주노 트위터


90년대 인기 절정이었던 아이돌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아빠가 됐다.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지난 19일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 출산 예정일은 1월이었으나, 박 씨는 예정보다 일찍 출산의 기쁨을 맛봤다.


이주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예쁜 공주님이 나왔습니다. 엄마도 딸도 모두 건강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아빠가 된 기쁨을 전했다. 이어 "모유수유를 끝낸 딸과 기념 인증샷. 엄마 안 힘들게 한 시간도 안 돼서 우리부부와 인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주노는 20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모유수유 하려면 2시간에 한 번씩 계속 일어나야 하나 봐요. 벌써 3번째 수유 흐~~음! 장난이 아닌데 아마도 잠자긴 힘들듯"라고 전했다.


한편 이주노와 박 씨는 지난 6일 이주노가 출연 중인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장에서 결혼한 사실을 알렸다. 측근에 따르면 지난 10월 10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으며, 발표 당시 박 씨는 이미 만삭으로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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