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 "다들 75억 없나" 과시불구 커플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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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사진=SBS '짝' 방송화면
ⓒ사진=SBS '짝' 방송화면


'짝' 남자2호가 당당하게 경제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결혼 준비를 모두 마치고 짝만 찾으면 되는 19기 30대 출연진들의 두 번째 애정촌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30대들이 모인 애정촌에서는 재산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여자5호는 "권리금이 1억~2억 원이다"라고 걱정하자, 남자2호는 "그럴 바에야 사는 게 낫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여자5호는 "그 건물이 5층 자리인데 사려면 75억이 넘는다"고 말했지만, 남자2호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장난 아니야", "어디 회장님 아들이시냐"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자 남자2호는 "집에 다들 75억 없어요?"라고 되물으며 경제력을 과시,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솔직히 먹고 살만큼은 있다. 75억까진 안 되더라도 있으니까. 그렇게 기죽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남자 2호는 애정촌 초반부터 여자 3호에게 관심을 표현했고, 사탕 반지를 선물하는 애정공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나 짝 찾기에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1호와 여자4호의 사이에서 갈등하던 남자5호가 결국 여자1호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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