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가 톱스타 전지현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메종 드 이영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기사가 나고서야 그같은 소식을 알았다. 이영희 선생님은 교제를 알고 계시더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오늘 사무실에 나온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따로 별 말씀은 없으셨다"며 "결혼 준비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전지현씨가 매장에 방문한 적이 없는데다 선생님도 별 말씀이 없어 사무실에서는 이같은 소식을 몰랐다"고 덧붙였다.
전지현은 현재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중인 81년생 동갑내기 최모씨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영희씨의 딸이자 유명 디자이너인 이정우씨의 두 아들 중 차남이다. 연예인 못잖은 호남형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한 살 위 친형은 과거 댄스그룹 멤버로 활약하는 등 연예계와 예전부터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한편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을 마치고 새 영화 '베를린' 촬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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