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웅인과 천상지희의 다나가 부녀로 출연하는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의 두 번째 4부작 '아모레미오'(극본 이선희 연출 김영조)가 한 달간의 꽉 찬 여정을 시작한다.
30일 '아모레미오' 주인공 정웅인과 다나 그리고 제작진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먼저 정웅인은 "제가 연기하는 해창이 데모에 엮이는 장면 촬영할 때 실제 그 중심에 있는 듯한 공포를 느꼈다.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분들의 뜻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다나는 "아빠의 과거를 추적하는 딸 미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부모님의 과거와 사랑에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작진은 "과거와 현재를 질감의 차별화 위해 과거 장면은 DSLR 마크2OD 카메라로 촬영, 인간 본연의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년 1월 1일 오후 첫 방송될 '아모레미오'는 결혼을 앞둔 딸 미래(다나)가 아빠 해창(정웅인)의 과거를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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