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놀러와' 바비킴 러브콜 화답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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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왼쪽)바비킴, 김규리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스타뉴스
(왼쪽)바비킴, 김규리 ⓒ사진=MBC '놀러와' 방송화면, 스타뉴스

배우 김규리의 MBC '놀러와' 출연이 불발, 가수 바비킴의 러브콜애 대한 화답 역시 미뤄졌다.


'놀러와' 제작진은 최근 스타뉴스에 "지난 4일 김주혁 주현 박상민 정보석 등 '무신' 출연진이 녹화에 참여했다"라며 "김규리는 개인 스케줄 때문에 아쉽게도 출연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김규리는 당초 '무신' 팀과 함께 '놀러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상의 문제로 출연이 불발 된 것. 이에 제작진은 물론 김규리 본인도 크게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2월26일 방송된 '놀러와' 크리스마스 특집에 윤도현 조관우와 함께 출연했던 바비킴이 김규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김규리의 출연 또한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바비킴은 윤도현으로부터 김규리를 소개받은 사실을 전했고 "김규리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냐?"는 MC의 질문에 "바로 사귀겠다"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가수 아이유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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