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세영, SBS '내일이 오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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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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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세영이 SBS 주말극 '내일이 오면'에 합류한다.


박세영은 지난 7일 SBS '내일이 오면'의 첫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22일 방송될 25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서인호(최종환 분)의 딸 서유진 역을 맡았다. 유학생활 중 귀국해 일봉(이규한 분)과 알콩달콩 어설픈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역할이다.


소속사 4HI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박세영의 트렌디한 매력이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모델에 목마른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것 같다"며 "광고에 이어 브라운관, 스크린에서의 러브콜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세영은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최근 여러 광고의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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