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측 "'1박'후속 리얼예능만 결정..추측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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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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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예능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후속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KBS 예능국측이 지나친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박중민 KBS 예능국 부국장은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는 것은 '후속프로를 준비 중'이라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박 부국장은 "내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아직까지 '1박2일' 후속프로의 방향성이나 출연자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1박2일'이 워낙 중요한 프로다보니 후속에 대해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라면서 "득실을 따지며 새판을 어떻게 짤지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부국장은 "결정된 것이 없는데 자꾸 '1박2일' 후속에 대한 출연자 등 추측성 말들이 나온다"라며 "기존 '1박2일' 녹화가 3회나 남았다.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는 "'1박2일' 후속에 대해 결정된 것은 '리얼 예능'이라는 것뿐이다"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모습에 대해 KBS 예능국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1박2일'은 오는 2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프로가 뒤를 이을 예정으로 엄태웅, 주원 등에 출연 제의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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