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4월 日데뷔 첫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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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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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 데뷔 이후, 첫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첫 싱글 '뱅!'(Bang!)을 발매하며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던 애프터스쿨은 오는 4월, 첫 일본 투어 콘서트인 'AFTERSCHOOL First Japan Tour 2012 -PLAYGIRLZ-'를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4월 27일 도쿄의 제프 도쿄(ZEPP Tokyo)를 시작으로, 28일 아이치의 제프 나고야(Zepp Nagoya), 30일 오사카의 난바 핫치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개별 활동과 그룹 활동을 병행중인 애프터스쿨은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며 다양한 히트곡들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데뷔 때부터 꿈꿔왔던 단독 투어 콘서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내가 용띠인데 용의 해인 2012년에 이런 기회가 찾아오다니 정말 꿈만 같고, 멤버들도 모두 기대하고 있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달 25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인 'Rambling Girls'를 발매하고 3월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계속적으로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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