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이지혜의 밀회현장이 촬영의 일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속보! 장동민 이지혜 밀회현장 포착!"이라며 묘한 분위기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장동민이 이지혜를 백허그하며 다정한 눈길을 주고 받았던 사진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유상무가 뒤이어 올린 사진으로 해프닝은 일단락되었다.
같은 날 오후 유상무는 "무슨 얘기를 나누는 걸까?"라며 촬영현장에 있는 장동민과 이지혜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쪼그려 앉아 얘기를 나누고 있으며 주변에는 스테프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다리가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귀자고 고백하는건가" "다음 콘셉트를 짜는 것 같아요 하하하" "저 사진이 오히려 작업거는 거 같은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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