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가 오는 2월부터 생방송에 돌입한다.
'위대한 탄생2' 제작진은 17일 스타뉴스에 "패자부활전을 모두 마치고 톱12가 확정된 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생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2'는 현재 이선희, 박정현, 이승환, 윤일상, 윤상으로 이뤄진 5명 멘토의 멘토스쿨 최종평가를 마친 상황. 각 멘토스쿨에서 2명씩 합격해 10명이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현재까지 합격자는 이승환의 제자 에릭남과 최정훈, 윤일상의 제자 샘 카터와 50kg, 박정현의 제자 푸니타와 장성재, 윤상의 제자 전은진과 김태극, 이선희의 제자 배수정과 구자명.
여기에 오는 20일 방송에서 패자부활전을 실시, 멘토스쿨에서 탈락한 도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한다. 패자부활전에서는 2명을 선발해 최종 생방송 진출자인 톱12가 완성된다.
방송 초기 '위대한 탄생2'는 1월 중순께 생방송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유동적인 방송 스케줄의 영향으로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톱12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편 패자부활전을 마친 후이자, 생방송 돌입 전인 27일에는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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