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男4호, 지나친 농담 눈살...비호감 등극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SBS '짝' 방송화면
ⓒ사진=SBS '짝' 방송화면


남자 4호가 지나친 농담으로 여자들 사이에 비호감으로 등극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은 '돌싱특집' 1부로 돌아온 싱글 12명이 애정촌에 모여 다시 한 번 짝을 찾으려고 했다.


이날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은 남자들에게 한라봉을 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캐나다에서 온 남자 4호는 여자들의 선택이 자신의 생각보다 없자 뿔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여자들의 방에 찾아가 "사람들이 왜 그래 진짜. 제 정신이야 지금?"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그는 "최소한 3개는 와야 하거든 남세스러워서 못 있겠어"라며 "그러면 다음 결혼도 안정적이지 않아"라고 빈정거렸다.


남자 4호의 느닷없는 말과 행동에 여자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에서 여자 3호가 남자 4호에게 "큰 실수 하고 계신 것 같아요"라는 말로 지적했다.


이에 남자 4호는 당당하게 "농담이었다"고 말해 여자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이날 그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여자 1호님을 선택하면 그 분은 돌돌싱을 각오해야 해"라고 말해 여자 1호에게 상처를 남겼다.


남자 4호의 대담한 농담은 여자들 사이에서 비호감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짝'은12명의 애정촌 21기는 25세부터 42세까지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는 돌아온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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