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개콘' 제치고 주간 '최고시청률' 품었다

발행:
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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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이 주간 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27.1%의 시청률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을 차지했다.


'해를 품은 달'이 1위에 올랐으며,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은 26.3%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전체 프로그램 중 2위를 차지했다. KBS 1TV '당신뿐이야'는 22.7%로 일일극 1위이자 3위에 올랐다.


일요일 예능 1위에 오른 '개그콘서트'는 18.7%로 4위를 차지,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자리를 지켰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그간 아역 연기자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 방송분 부터는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2막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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