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검은' 눈물을 흘려 네티즌 사이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 전혜빈, 홍수아, 김나영, 정주리 등과 함께 바타크족 마을에서 정글 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된 것.
김주희는 집 짓기 재료인 야자수잎을 구하기 위해 김나영을 어깨에 태우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후 지쳐 쓰러진 김주희는 땀과 아이라이너가 섞인 '검은' 눈물을 흘려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검은 눈물'을 흘리던 김주희는 김나영에게 "언니! 몸무게 60kg 넘지? 그렇지?"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은 눈물'을 보이며 투혼을 발휘한 김주희는 바타크족의 진바이와 작별 인사를 나누며 또 다시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W'는 전국 시청률 12.9%(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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