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닮은꼴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27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닮은꼴 싱크 돋네'라는 제목으로 각 멤버들과 닮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일곱 멤버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연예인과 비교해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의 흡사한 외모를 보이지만 이들은 선생님, 운동선수, 상인 등의 일반인이다.
특히 정준하는 자신과 닮은 남성을 실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조우, 지난 2008년 2월 '무한도전' 92회에 함께 방송을 타기도 했다. 당시 '정준하 도플갱어'가 아니냐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을 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빗대어 표현한 사진도 눈길을 끈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와 실제 무한도전에서 보이는 이들의 성격을 흡사하게 매치해 재미를 주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신 재미있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대박 완전 똑같네요" "누가 진짜고 누가 일반인 인가요" "이렇게도 닮은 수 있구나...ㅎㅎ" 등의 댓글을 달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