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자신은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이민호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인터뷰에서 관심 가는 여자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이민호는 "요즘 이 질문을 너무 많이 받는다. 얼마 전부터 아이유 팬이다. 귀여운 스타일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연상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상도 좋아요. 누나 팬들도 계시니까"라고 말해 여심을 잡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잘 커준' 이민호의 키가 공개돼 훈남임을 입증했다.
이민호의 키 측정을 위해 제작진은 줄자를 준비, 이민호는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키 재기에 임했다. 줄자로 직접 잰 이민호의 키는 180cm.
자신의 키가 밝혀지자 이민호는 쑥스러운 듯 "빨리 앉죠"라고 말해 웃음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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