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필놀림' 고우리, '청불2'서 글씨체 공개 "잘쓰네~"

발행:
문완식 기자
사진


'악필'로 알려졌던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방송에서 자신의 글씨체를 직접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고우리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 자신의 글씨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대부도 주민 할머니에게 TV 시청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편성표를 크게 직접 썼다.


'명필'은 아니었지만 앞서 팬 사이트에서 불거졌던 '악필논란'이 무색하게 가지런히 정리된 필체였다.


과거 고우리는 인터넷사이트 DC인사이드의 레인보우 갤러리 요청에 응해 문답지를 친필로 써서 제출한 적이 있는데 이때 글씨체로 인해 팬들로부터 '악필'이라며 놀림을 당했다.


이에 4일 '청춘불패2' 방송 직후 청춘불패, 레인보우 등 관련 갤러리에는 과거 글씨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글씨를 비교하며 "글씨가 늘었다", "연습 많이 한 듯" 등 팬들의 반응이 나타났다.


소속사 측은 "레인보우 멤버 중 디자인이나 글씨 등에 재주가 많은 멤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고우리는 털털한 글씨체로 팬들의 놀림과 애정을 동시에 받아 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수해 피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 기부 릴레이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