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PD "'1박'끝나면? 갈림길..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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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전북)=문완식 기자
나영석PD ⓒ정읍(전북)=임성균 기자
나영석PD ⓒ정읍(전북)=임성균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나영석PD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나영석PD는 10일 오전 전북 정읍 모처에서 진행된 '1박2일' 마지막 촬영 오프닝에서 "'1박2일' 끝나면 앞으로 뭐 할거냐"는 이승기의 물음에 "앞으로도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나 여러분이나 앞으로도 무한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열심히 나아가야 하는 갈림길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라고 분위기가 처지거나 그러면 안 된다"라며 "'1박2일'이 끝난 게 아니니 다음 주자에게 공을 잘 넘겨야 한다. 2~3배 더 열심히 하자"고 멤버들에 부탁했다.


한편 이번 촬영은 10~11일 전북, 충남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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