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장재호 "음지 있는 사람들, 힘 얻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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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장재호 사진=CJ e&m제공
엠넷 '보이스 코리아' 장재호 사진=CJ e&m제공


음악 전문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안정적인 보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재호가 음지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통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일 '보이스 코리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재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몰랐던 사람들은 나의 새로운 모습을 봤으면 좋겠고 조금 음지에 있는 언더에 있는 사람들에게(뚱뚱한 사람들, 겁나 하는 사람들) 나를 통해서 힘을 많이 얻고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변의 반응에 대해 장재호는 "부모님이 TV 채널을 무조건 엠넷으로 틀어 놓으신다"며 뿌듯해 했다. 그는 이어 "친구 분들에게 밥도 사주셨다 하시더라"라며 부모님의 아들 사랑을 전했다.


장재호는 "친구들도 '왜 이렇게 뚱뚱하게 나왔냐', '실물이 낫다'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 많이 남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전 여자친구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장재호는 "'보이스코리아' 참가 이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단점보다는 장점을 많이 생각하게 된다"고 주위의 응원에 기분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한 장재호는 김태우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깔끔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장재호는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불러 신승훈 코치의 마음을 사로잡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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