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13회 예고..김수현, 옷고름 못풀었다

발행:
김미화 기자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쳐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쳐

'해품달' 김수현과 김민서의 합방이 무산됐다.


지난 9일 방송 된 MBC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성준, 이하 '해품달') 12회에서 훤(김수현 분)은 보경(김민서 분)과 합방에 드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보경의 계략으로 월(한가인 분)을 지키기 위해서 보경과 합방에 들었던 훤이 마지막 장면에서 보경을 끌어안은 채 "내 중전을 위해 옷고름 한번 풀지"라는 말을 남기며 방송이 끝났다.


이날 방송 후 MBC홈페이지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훤과 보경의 합방이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한 추측들이 쏟아져 나왔다.


13일 오후 공개된 '해품달' 13회 예고에서는 보경과 합방하려던 훤이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져 합방이 무산 될 것임을 보여준다.


또한 13회에서 보경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훤에게 원한을 품고 윤대형(김응수 분)과 음모를 꾸미고, 월은 대역죄의 누명을 쓰고 의금부로 끌려간다. 해당 내용은 15일 오후 방송 된다.


한편 '해품달'은 3회 연속 37.1%의 시청률(AGB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40%대의 시청률 진입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새롭게 시작하는 '보이즈 2 플래닛'
차은우 '아쉬운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웰컴 25호"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