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할머니' 김영옥 "할머니 연기는 31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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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배우 김영옥이 31살부터 할머니 분장을 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김영옥은 자신의 연기 인생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터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31살부터 할머니 연기를 했다"며 "당시엔 할머니 역할을 할 배우가 없었다. 우리가 조로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살이 좀 쪘는데 예전에는 볼에 살이 없었다. 분장하시는 분이 '노인분장에는 최고란 말이야'라고 말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람들이 잘 못알아봤겠다는 질문에 김영옥은 "알아보더라. 나이를 많게 봤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매일 15분 동안 스트레칭을 한다고 말하며 건강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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