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현영이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예비신부 현영은 8등신의 S라인을 뽐내며 바비인형 같은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고급스러운 클래식 콘셉트로 촬영된 웨딩사진은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신부 현영의 매력을 다채로운 컷으로 담아냈다.
현영은 NY브라이덜&필리파에서 선택한 오간자 실크 소재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신부의 모습을 마음껏 드러냈다. 또한 완벽 S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불망 소재의H라인 림아크라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날 웨딩촬영은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에스휴(S休) 선덕 원장이 참여했다.
현영의 웨딩스타일링을 총괄한 듀오웨드 관계자는 "예비신랑이 워낙 훤칠한 훈남이라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현영씨와 어울려 모델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긴 촬영 내내 현영씨를 배려하는 예비신랑의 다정한 모습에서 두 사람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영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축가는 손호영, 노을, 알리, 써니힐, 사회는 붐이 맡으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7박 9일 일정으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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