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주환·김재욱, 연예병사 동시 발탁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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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정지훈)와 임주환, 김재욱 등이 동시에 연예병사에 발탁됐다.


24일 국방홍보원(원장 오철식)은 비와 언터처블 멤버 김성원, 연기자 임주환, 김재욱 등을 홍보지원대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방홍보원은 "이들이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국군방송과 국방일보에 게재한 선발공고에 따라 2월 17일까지 서류접수에 이어 23일 면접 및 실기 테스트 등 엄격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가수 정지훈(비) 이병은 지난해 10월 11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 이어 제2신교대에서 3주 등 8주 동안의 신병훈련을 마치고 5사단 신병교육대후 조교요원으로 복무해 왔다.


또 김성원 일병은 육군 28사단 본부대 군악대에서 군악병으로 군복무중 홍보지원대에 선발됐다. 임주환 일병은 육군 23사단에서 정훈병으로 근무 중에 응시해 선발됐으며 김재욱 일병은 5사단 공병대대에서 야전 공병으로 복무중 홍보지원대원으로 선발됐다.


지난 23일 국방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 이들은 3월에 국방부 근무지원단으로 소속부대를 변경하여 국방홍보지원대원으로서, 국군방송 TV와 라디오의 각종 프로그램과 매주 각급부대를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는 위문열차 공연에 참여,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국방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국방홍보원은 "이선호(앤디)와 이준기의 전역으로 생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인재들이 선발되어, 이들의 재능을 살려 앞으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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