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아가 안방극장에 약 1년 만에 컴백한다.
홍수아는 오는3월 25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강철본색'(극본 박지숙 연출 한준서)에서 여주인공 미강공주로 캐스팅됐다.
'강철본색'은 KBS 2TV '경성스캔들'의 한준서 PD와 OCN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힘을 합친 퓨전사극. 미강공주가 혼례를 거부하고 무단으로 출궁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며 3월 6일 경북 문경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지난해 방송된 MBC '남자를 믿었네' 이후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홍수아는 "사극은 정말 도전해보고 싶었던 장르다. 밝고, 맑고, 정의감 넘치는 미강공주를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 '강철본색'기대 많이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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