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근 "첫째 셋째 딸 청각장애... 말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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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배우 이대근이 딸들의 장애에 대해 철저히 함구했다.


이대근은 2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을 미국으로 보낸 후 기러기 아빠로 지낸 세월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근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딸만 셋을 낳았다. 미국으로 보냈다"며 "막내가 3살 (둘째가)8살 (셋째가)12살 때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형기는 "따님이 청력이 안 좋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대근은 "여기선 얘기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대근의 첫째 딸과 셋째 딸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이대근은 "아내가 방송 나가서 자식 자랑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대근은 집안 곳곳에 걸려 있는 가족사진을 자랑하며 딸과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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