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23년만에 토크쇼 '승승장구' 단독출연

발행:
이경호 기자
전미선 ⓒ사진=임성균 기자
전미선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전미선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다.


2일 오후 KBS에 따르면 전미선이 KBS 2TV '승승장구'의 최근 녹화에서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전미선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오작교 형제들' '제빵왕 김탁구' '로열패밀리' 등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에 출연, 시청률의 여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데뷔 23년 만에 첫 출연하는 단독 토크쇼 '승승장구'에서 그 동안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녹화에서 전미선은 그 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로 다른 새로운 이미지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전미선은 히트하는 드라마마다 출연해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게 된 계기와 데뷔 후, 5년간 깊은 슬럼프를 겪으며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전미선은 영화 '연애' 촬영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전미선이 출연한 '승승장구'는 오는 6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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