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첫출연 DK, '미안해요' 감성무대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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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란 기자
ⓒ사진=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사진=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화면


남성듀오 디셈버 멤버 DK(한대규)가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김건모의 명곡들이 후배 가수들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클래식부터 발라드, 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연출됐다. 노브레인은 메탈 느낌으로 김건모의 노래를 소화해 평가단의 이목을 끌었다. 가수들은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각자 색을 담은 무대를 연출했다.


'불명2'가 첫 출연인 DK는 상당히 긴장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첫 번째 경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미안해요'를 선곡, 애절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소화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DK는 "가사를 서로 교감하는 그런 무대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처럼 원곡의 슬픈 감정을 끌어올려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선 DK외에도 임태경, 린, 팀, 루시아, 알리, 성훈(브라운아이드소울), 강민경(다비치), 허영생, 태민(샤이니), 노브레인, 홍경민, 쏘냐, 박재범 등이 출연했다. 14명의 가수들은 김건모의 명곡 '미련' '아름다운 이별' '사랑이 떠나가네' '잘못된 만남' '첫인상' '핑계'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녹화된 '불후2'는 오는 17일까지 2회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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