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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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개그맨 출신 서세원의 아내 서정희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대학 졸업장을 안고 전도사로 살아가는 제2의 인생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미국 유학을 준비했다"며 "어학원 다니면서 길에서 스카우트 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돈 많이 받고 화려했던 시절보다 (지금) 목사님이 함께 사역을 할 때 너무 행복하다"며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 꾸려나가는 교회를 직접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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