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홍인규 등이 개식스로 다시 한 번 뭉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만든다.
15일 오후 케이블채널 코미디TV에 따르면 개식스는 '기막힌 외출 시즌6'에 함께 출연한다.
'기막힌 외출'은 지난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6회째를 맞이했다.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로 개식스 멤버 전원이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번 '기막힌 외출 시즌6'은 이번 시즌6은 익스트림 버라이어티라는 기존의 콘셉트를 살려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이에 신설된 코너가 바로 '기막힌 연구소'다. 이 코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연으로 받아 개식스 멤버들이 직접 연구하고 실험하여 무조건 해답을 찾아준다.
'기막힌외출'의 박승호PD는 "초창기 개식스 멤버들은 유명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모두 정상급 스타로 각자 바쁜 활동을 하고 있기에 한자리에 모여 촬영하기란 정말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도 모두 의욕을 갖고 한자리에 모인 만큼 개식스라는 명성에 걸맞게 큰 웃음으로 보답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막힌외출 시즌6'의 첫 촬영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31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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