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둘째 아들을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9일 지진희가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촬영을 막 마친 시점이라 지진희가 아내 이수연 씨가 출산하는 순간을 함께 한 것으로 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현재 지진희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진희는 지난 2004년 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이수연 씨와 결혼했다. 이후 1년 만인 2005년 10월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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