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옥에 티 포착, 이메일 주소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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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SBS '패션왕' 방송화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SBS '패션왕' 방송화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SBS 새드라마 '패션왕'이 방송 첫 회부터 옥에 티를 남겼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션왕 옥에 티'라는 제목으로 지난 19일 첫 방송분 캡처화면이 올라왔다.


문제의 화면에는 가영(신세경 분)이 영걸(유아인 분)의 컴퓨터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중 화면에 잡힌 인터넷 창에는 'www'로 시작하는 주소가 아닌 '새 폴더 가영이 메일'이라는 파일 경로가 드러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첫 방송부터 귀여운 옥에 티네요" "1회부터 옥에 티? 실수니까 그냥 넘어가요~" "누가 발견했는지 대단하다. 엄청난 집중력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회까지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빠른 극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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