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한석이 27일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한석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 날 오전 태어난 딸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생방송 중에 개인사로 폐 끼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열심히 키우는 것으로 대신할게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석은 27일 오전 생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아기가) 25분 정도에 나온 것 같다"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너무도 기다리던 아이가 왔다. 집사람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며 "건강하게 자라준 아기에게도 고맙고 편하게 방송하고 오라고 아내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전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축하드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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