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안재욱 귀환속 23.2% 자체최고..3막시작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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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과 그림자'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2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6.6%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빛과 그림자'는 그간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한 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상황. 작품 내적으로도 변화를 주며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날 기태(안재욱 분)의 귀환과 함께 3막을 시작한 '빛과 그림자'는 기태의 밀항 후 4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다양한 모습으로 각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등장 인물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각 최고의 여배우와 지략가라는 타이틀을 얻고 승승장구 중인 정혜(남상미 분), 수혁(이필모 분)과 달리 신정구(성지루 분), 노상택(안길강 분)을 비롯한 쇼단 사람들은 입에 겨우 풀칠을 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던 상황.


소리소문 없이 나타나 기세 좋은 말투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부활을 장담하는 기태의 모습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을 예감케 하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안재욱은 4년 세월의 점프에도 불구, 더 활기찬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를 아우르는 '빛과 그림자'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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