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한석이 딸을 품에 안고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김한석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냥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것이 신이 주신 또 다른 세상인가 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살겁니다'라고 다짐하게 하네요. 다시 한 번 이 세상에 대한민국에 여러분께 감사 감사드립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한석은 지난 27일 건강한 딸 아이를 품에 안았다. 그는 진행을 맡고 있는 MBC '기분 좋은 날'의 생방송을 몇 분 앞두고 딸의 출산 소식을 접해 생방송 중 감격에 젖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그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 못 하죠" "예쁘게 키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자라길" "아빠가 되셨으니 더 많은 책임감이 드실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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