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안방극장 강자임을 증명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은 30.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6.1% 보다 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넝쿨당'은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 심야 안방극 1위를 기록했다.
'넝쿨당'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무신'은 10.6%, SBS '내일이 오면'은 1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넝쿨당'은 지난 2월25일 첫방송 이후부터 주말 심야 안방극장 1위를 지켜왔다.
이날 방송된 '넝쿨당'은 테리 강(유준상 분)이 친부모님 및 가족들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희는 남편 테리 강이 방귀남임을 알게 되고 느닷없이 등장한 시댁의 눈치를 보며, 앞으로 험난한 시댁살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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