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의 현우성과 윤아정의 베드신 사진이 공개돼 갈등을 예고했다.
2일 오전 방송될 '노란복수초'에서 설연화(이유리 분)의 연인이자 재벌 2세인 하윤재(현우성 분)가 최유라(윤아정 분)와 침대 위에 함께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한밤중에 유라가 누워있는 윤재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과 다음날 함께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우성과 윤아정이 함께 밤을 보냈음을 짐작케 한다.
연화를 사랑하지만 동생 하윤희(심은진 분)의 죽음에 연화가 연루되고, 아버지의 죽음과 산업 스파이 문제로 회사까지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순애보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간 일방적이었던 유라의 짝사랑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재와 또 다른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연화와 윤재의 사랑이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최고시청률 1%를 돌파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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