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지상렬이 올해나 내년쯤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최근 진행된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말했다.
MC 박경림이 결혼에 대해 묻자 지상렬은 "결혼 할 생각이 있다"라며 "올해나 내년 쯤 해야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그는 "남, 여 사이도 의리"라며 "내 여자에게 잘해 줄 자신이 있다. 나를 믿고 봐주는 끈기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시기를 놓쳐 결혼을 놓친 적이 있다"라며 "이번에 사랑이 찾아오면 밀어붙일 것이다. 특별한 혼수는 필요 없고 그 분만 오시면 된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날 지상렬은 "정준하가 결혼하니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내 결혼 기사도 내고 싶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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