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정준하의 결혼스승을 자청하고 나섰다.
Y-STAR '식신로드'의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정준하와 함께 촬영에 임했다.
오프닝 인사에 앞서 정준하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 현영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정준하가 부케를 받은 사연을 공개하며 "정준하의 결혼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영은 "결혼준비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모두 물어보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현영은 이어 "결혼식장에 들어가면서 깨지는 커플도 있다"며 겁을 줘 정준하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다음달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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