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길에 독설 "사람들이 너 보러 가겠어?"

발행:
김영진 인턴기자
(왼쪽부터)김태호PD,길ⓒ스타뉴스
(왼쪽부터)김태호PD,길ⓒ스타뉴스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길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길은 14일 오후 트위터에 "다섯 번째 산행이야기. 청계산. 길코치 준영이 혜미 예나 은아.. 다음 주 생방송 선곡완료. 항상 그래왔듯이 우리는 작전이 없다. 그냥 즐길 뿐. 하지만 외모는 우리가 짱이다"라는 글을 남겨 '보코' 제자들과 산행 중임을 알렸다.


이에 김태호 PD는 "한 시간 뒤 평양면옥에서 회식하겠군.."이라며 메시지를 보냈고 길은 "헉.. 내 동선. 왜 말해요.."라며 투정을 부렸다.


길의 앙탈에 김태호 PD는 "사람들이 안다고 설마 너 보러 거기 가겠어?"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호 PD 마지막 말에 빵터짐" "역시 태호PD 센스란~" "아 너무 웃겨 태호PD!" "길메오 불쌍"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14일 방송까지 11주째 결방이 된다. 길은 엠넷 '더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