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K팝' 백아연 응원 "사진 찍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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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옥택연(왼쪽)과 백아연. ⓒ사진=이명근 기자, SBS
옥택연(왼쪽)과 백아연. ⓒ사진=이명근 기자, SBS


그룹 2PM의 옥택연이 'K팝스타'의 백아연을 응원했다.


옥택연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백아연양 무대 너무 잘 봤어요. 사실 연습실에서 봤을 때 사진 찍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야죠 뭐. 파이팅"라고 적었다.


이어 옥택연은 "ps 진영이 형은 또 사랑에 빠지셨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백아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 받았다. 지난주 소녀시대의 '런데빌런'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 백아연은 총점 290점을 받아 이날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네티즌은 "이하이 박지민도 잘 하지만 백아연도 조용히 강한 스타일인 듯" "백아연 우승했으면 좋겠다" "순수하고 맑은 소녀다. 백아연이 우승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이하이, 박지민과 TOP3에 진출해 세미파이널 무대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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